예산군,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박차
2021-11-03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예산 이성엽 기자] 예산군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은 24개소의 회전교차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4개소에 대해 신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최근 ▲예산일반산업단지 바이켐 앞 사거리 ▲현대아파트 입구 사거리 ▲온천사거리 ▲주령교차로 ▲구만사거리에 5개소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예산읍 삼정연립 앞 사거리, 충남도청 종합건설사업소에서 덕산면 외라사거리, 대전지방국도관리청에서 봉산면 대지사거리, 삽교읍 상하리 입구 등 총 4곳의 회전교차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매우 크다”며 “회전교차로 이용 시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이므로 진입 차량이 양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