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월계천 야간경관개선사업 추진
2021-11-03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홍성 이성엽 기자] 홍성군이 홍성읍 월계천 일대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실시한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월계천 고향의 강’ 야간경관개선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군은 사업비 5억 원(도비 1억 5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성천 야간경관개선사업(사업비 12억 9000만 원)을 연계,‘나에게 다가온 회복의 빛’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홍성읍 도심을 관류하는 월계천의 교량, 산책로 등 주변 주·야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경관조명 설치, 하상주차장 옹벽 개선, 산책로 수변 녹화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수 쉼터를 제공하고 구도심에 야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