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 자원봉사의 날

아우름 복지법인 현충시설서 봉사활동 실시

2011-05-16     이재용 기자
아우름 복지법인(대표 백명진)은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5일 대전지구전적비 등 현충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은 세계의 청소년들이 봉사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연례적인 국제 행사로 매년 약12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학생들은 대전지구전적비와 윤옥춘전공비 주변을 정화하고,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진행 중인 ‘감동 한 장, 현충시설 인증샷 투어’ 체험도 함께하며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우름 복지법인은 부설기관으로 대전광역시 지정 아우름 평생교육원이 있으며 매달 ‘몸으로 생각하기’라는 봉사프로그램 및 IT특강, 청소년경제교육, 불우청소년 어르신 멘토 모시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