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청년들의 쉼 처방전 '청쉼환’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진행

2021-11-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산학협력단(단장 이영환)이 위탁·운영 중인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안성범 교수)은 최근 대전광역시 내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들의 쉼 처방전, 청쉼환’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년들의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그중에서 신체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체형불균형을 개선하고 줄어든 활동력 향상시키고자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 전문가 진단 및 교육, 식생활 개선, 야외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9월, 10월에 체형교정 4회, 야외활동 2회, 체력증진활동 2회를 진행했고 지난 3일 진행된 전신운동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1:1 개별지도로 소도구를 활용해 근막 이완을 돕는 운동으로 진행됐다.

안성범 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몸 상태를 진단하고 운동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년사회서비스 맞춤형 운동처방 운영 참여기관으로는 조아짐체형교정운동센터, 협약기관으로는 한국자살예방방지센터, 대동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으며 대전청년사회서비스의 2회기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남은 기간 더 많은 청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