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물리치료학과, 혜화 프로보노 봉사활동
2021-11-0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과 ‘피온 노인물리치료봉사팀’이 4일 혜화 프로보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용 탄력밴드와 근육테이프 100세트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에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온 노인물리치료봉사팀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돼 노인들이 집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 교육 동영상과 근육을 보조할 수 있는 테이핑부착 영상을 제작해 별도 배포했다.
봉사팀 지도교수인 신원섭 교수는 “코로나로 가뜩이나 외부활동이 줄어든 상황에 날씨까지 서늘해져 운동부족 등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시기에 탄력밴드 운동과 근육테이핑을 통한 근육 보조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피온 노인물리치료봉사팀은 20여 명의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명모)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프로보노 활동으로 지역 노인들의 낙상예방 운동과 근육테이핑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