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위탁운영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년 댄스 프로그램 운영

2021-11-05     이성현 기자
댄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청년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일 대전대에 따르면 댄스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요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댄스를 통해 신체 건강을 단련시키고 내적으로 쌓인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범 단장은 “청년들의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케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개개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신체건강·정신건강분야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청년이 청년을 케어한다’는 취지로, 3년째 우울 및 스트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