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대통령 기록관' 건립 공모 시상
1등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팀의 '기록으로의 산책'
2011-05-17 이재용 기자
1등에게는 상장과 설계권을, 2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3천만원, 3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각각 주어졌으며 당선된 세 개 작품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홍보관에서 이번달 20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대통령기록관은 연면적 30,000㎡(지상4층, 지하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12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그해 말에 착공하여 14년 하반기에 개관’ 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건립되는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의 기록물 뿐만 아니라 미래 대통령의 기록까지 포함해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관련 컨텐츠를 전시하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