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물놀이는 안전한 곳에서
오는 20일까지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자체점검 실시
2011-05-17 곽태중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위험(금지)구역에 대한 자체 점검을 20일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 물놀이 위험(금지)구역으로 지정된 8개소에 대해 위험(금지)구역내 설치된 ▲구명로프 ▲구명조끼 ▲구명환등이 들어있는 인명구조함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 현장조사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중에는 연일 비상체계 가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물놀이 위험(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는 출입금지 및 물놀이 행위를 금지하기에 인근 주민 및 행락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