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공동협력 업무협약식

2021-11-05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과 지역협력센터는 5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그린플래그 프로젝트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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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래그 프로젝트는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의 ‘2021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올바른 폐플라스틱 배출을 통해 용운동 카페거리부터 가양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를 거쳐 신도꼼지락시장까지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며, 대전대 LINC+사업단의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의 공정무역 선도’ 프로그램과 연계해 대전지역의 공정무역 및 탄소중립 선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반기 기 체결된 카페 업무협약(용운동-대전대-신도꼼지락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해 한국폴리텍대학(대전캠퍼스 내)에 위치한 ▲‘Dream Poly Cafe’와 대전에서 플라스틱의 재생산과 재소비를 위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실험을 지원하고 ‘프레셔스 플라스틱 대전’을 운영하는 ▲(주)재작소(대표 조미림), 다회용 택배 박스를 사용하며 쓰레기 없는 쇼핑 플랫폼 ‘포레슈’를 운영하는 ▲(주)비트하트(대표 전용윤)와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기관은 그린플래그 프로젝트인 에코 캠페인(자체정수형 개수대 및 에코 마일리지 운영) 활동에 참여하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협력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상반기에 협약한 카페에서 진행 중인 자체정수형 개수대 시범 운영 이후 폐플라스틱 데이터 수집 및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자원 선순환 선도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협력하게 돼 앞으로의 ‘프레셔스 플라스틱(Precious Plastic)’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