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일 코로나 14명 추가 발생 ... 관내 초등학교 관련 등

2021-11-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3,700 ~ #3,713)이 집단발생 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관내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 4명, 자가격리중 2명, 지역내 접촉 1명, 타지역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3,71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31명이 늘어나 3,470명 이며, 사망자는 1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3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3700(20대, 성정2동), #3706(10대, 백석동), #3713(40대, 불당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3701(10대, 두정동)확진자는 관내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702(30대, 성성동)~#3704(10대미만, 성성동), #3708(10대, 두정동)확진자 4명은 관내 초등학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3705(40대, 광주시)확진자는 광주#3753의 가족이며,

천안#3707(1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3706의 가족이고, 천안#3709(10대미만, 불당동)확진자는 천안#3578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3710(40대, 쌍용2동) ~ #3712(40대, 쌍용2동)확진자는 논산#839의 접촉이다.

6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