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 손종암 처장 내정
<단독> 서면심사로 20명의 이사회후 6월1자 임명될듯
2011-05-18 김거수 기자
<단독>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18일자로 임기를 마친 김종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후임에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손종암 사무처장을 내정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손 전무의 임명 절차는 20명의 이사들의 서면 추인 절차 이후 늦어도 오는 6월1일자로 임명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봉은 7천백만원에 월 판공비 2백만원으로 대전시 공기업 자리 중에 비중 있는 자리다.
손종암 전무이사 내정자는 1956년 생으로 대전고(54회),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박병석 의원 사무국장과 열린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고 보안회사인 캡스 영업고문과 지난 2007년 9월 국민중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과 자유선진당 시당사무처장으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