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명예회장 5천5백만원 쾌척
지역 체육 발전과 엘리트 체육 활성화 위해 지원금 전달
2011-05-18 이재용 기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8일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대전광역시체육회장)에게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5천5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의 이번 지원금은 대전광역시체육회에서 시체육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체육진흥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명예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많은 체육꿈나무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대전충남 사격연맹을 비롯한 여러 체육단체장을 역임하며 엘리트체육발전에 힘써온 바 있고, 이시구 회장도 지난 2008년 제6대 대전광역시 육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계룡건설은 지역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