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11월 첫째 주 우수경찰 6명 선정
2021-11-09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11월 첫째 주 현장 우수 경찰에 6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중부서 임기웅 경위·김현룡 순경과 서부서 박현우 순경, 유성서 김준성 순경이다.
중부서 강력1팀 임기웅 경위는 대전·목포·순천 등에 위치한 상가에 침입하여 현금을 훔치는 방법으로 9회에 걸쳐 243만원 상당을 훔친 상가침입 전문 절도범을 검거했다.
중부서 서대전지구대 김현룡 순경은 재개발지역 상습 절도범을 잡았다. 창고에 보관 중인 알루미늄 150kg, 신주 60kg 등 절도 피해사실 접수한 김 순경은 초동조치 중 피의자가 와있다는 피해자 제보를 받고 주변 수색 중 빈집에 숨어있는 피의자 발견, 목격자 진술확인 및 피해품 등 소지 확인하여 검거했다.
서부서 도마지구대 박현우 순경은 은행 직원을 사칭한 사람에게 속아 이미 600만원을 건넨 피피해자에게 피의자 인상착의를 듣고 인근 은행 수색 중 현금인출기에서 송금 중인 피의자 발견하여 검거, 피해금액 600만원 중 300만원 회수했다.
유성서 유성지구대 김준성 순경은 휴대폰 도난 112신고를 받고 CCTV 분석하여 인상착의 및 오토바이 뒷번호 확인, 1시간 동안 번호 조회로 동일 모델 오토바이 특정하여 피의자 주소지를 방문해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