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1급 포상자로 선정돼

2021-11-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의원 부문 1급 포상자에 선정돼 오는 15일 오전 11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수상하게 된다.

임종억

임종억 부의장은 “저탄시설 옥내화 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소재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주차장 건설을 최소화 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는 지난 8일 경진대회에 접수된 총 413건의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 하였다.

심사결과는 기초의원 1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종억 부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이 1급 포상자로 결정 됐다.

임종억 부의장은 ‘당진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접수 한 결과 행정혁신분야 지방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었다.

조례안은 당진화력발전소의 저탄시설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저탄시설 옥내시설물의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억 부의장은 제3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조례 제·개정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정책 및 우수조레를 발굴해 주민주권시대를 촉진할 목적으로 추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