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복지제도 개선위해 노력할 것”
19일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갖고 다양한 행사 개최
2011-05-19 곽태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편견은 차별을 낳습니다. 배려는 평등을 낳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모범 장애인상’ 시상, 감사패 수여 등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줄다리기, 휠체어 릴레이, 팔씨름, 공 넣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개최됐으며 20여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한 ‘장애인복지 박람회’는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아,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