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1천5백만 원 물품 후원

전통시장·소상공인 물품 구입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8곳)에 기부

2021-11-1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10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겨울이불과 쌀, 라면, 김장용품 등 1천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 8곳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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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는 대전동구 황인호 구청장, 대전 중앙시장 상인회 박황순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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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된 전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시설)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경 본부장은 “꾸준히 추진해 온 전통시장 살리기 활동이 지역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