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 청사 리모델링 완료

2021-11-11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청사 이전을 위한 체육회관 1층, 2층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22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를 앞두고 인근 시 체육회관 1층, 2층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8월부터 진행했다.

새로운 청사는 1층에 사무공간(등록ㆍ세무), 민원 대기실, 은행, 서고, 통신실 등을 배치했고, 2층에는 사무공간(관리ㆍ검사), 서고, 소장실, 회의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을 배치했다.

시는 새로운 청사가 충무체육관 옆 대전시체육회관 건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11월 22일부터는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를 찾는 민원인께서는 신청사로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