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가래떡 데이'로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

농업인의 날 맞아 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 1,500개 전달

2021-11-1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농협(본부장 윤상운)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전광역시와 함께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가래떡 데이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래떡을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성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가래떡 1,5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사랑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김명수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 및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바른 식생활 개선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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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11월 11일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건강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2006년부터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가래떡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농협에서는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