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친서민 지원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ㆍ취약계층 지원 등 희망공헌사업 추진 협약 맺어

2011-05-19     곽태중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18일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예산군새마을금고협의회 회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예산군과 예산군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에서 민ㆍ관의 자발적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친서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키로 합의하고 지역희망공헌사업 예산군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날 군과 새마을금고는 특화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지역일자리 창출 분야 ▲취약계층 지원 분야 ▲다문화가정 지원 분야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예산군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친서민 지원사업을 확대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이번 협약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