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도 네트워크 시대
종합사회복지관 지난 18일 특성화사업 설명회 및 발족식 가져
2011-05-19 곽태중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 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11년도 특성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18일 특성화사업 설명회 및 발족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염치읍,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지역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및 구성원들의 교육ㆍ쉼터제공 및 사례관리 프로그램인 ‘공존(共存)’,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재가복지사업 중 ‘이동목욕과 빨래방’ 프로그램,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가족복지 ‘전문상담’ 등의 특화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관 특성화 시범사업은 한 시군구내에 동일한 종합사회복지관이 여러 개 존재하는 경우 주어진 기능을 수행하며 그 중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특정대상 또는 사업을 특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11년도 사회복지시설 특성화ㆍ다기능화 사업 선정기관 8개 기관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수행기관들과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