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학벨트 기업의 홈쇼핑·소셜커머스 판로 확보 나선다
2021-11-1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과학벨트 기업의 홈쇼핑·소셜커머스 판로 확보에 나섰다.
특구재단은 11일 MD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천안 BCC에서 개최한 매출활성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블루레오가 최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민 기업홍보 및 매출성과에 힘입어 후속행사로 마련됐다.
특구재단은 지난 매출활성화 프로그램 성과에 힘입어 참여기업 수를 80%로 확대해 9개 기업에 MD 매칭기회를 제공했으며, 기업니즈에 맞춰 유통 채널 특성별로 매칭 및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홈앤쇼핑, GS Shop, 위메프의 현직 MD를 초청하여 유통 채널 진출의 실제 가능성과 진출을 위한 개선점, 차별화 전략 등 노하우에 대한 기업별 1:1 상담이 진행됐다.
과학벨트지원본부 홍순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과학벨트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부여 및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