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대전상의,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

2021-11-12     이성현 기자
한남대-대전상공회의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와 대전상고회의소가 산학협력 활성화 및 우수인재 지역기업 채용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와 대전상의는 협약을 통해 대학과 1600여 회원사와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 우수인재의 지역기업 채용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연구·산학협력, 기술사업화분야의 사업을 연계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개인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및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고 이에 필요한 직무교육 및 각종 컨설팅도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취업준비생들과 지역기업들 사이에 미스매칭이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를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모색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좋은 기업에서 일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다양한 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기업-지역사회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