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강수, 국민의힘 계룡시장 후보군 합류
육군 대령으로 예편... 현재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 "발로 뛰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시장 되고싶다"
2021-11-1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육군 대령으로 예편한 임강수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이 내년 지방선거 계룡시장 출마를 밝혔다.
임 회장은 11일 오전 계룡시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시민과 소통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고 마음으로 다가가는 시장이 되어서 계룡시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공약사항으로 △ 계룡 컨벤션 센터 건립 △ 계룡시 드론 특화도시 건설 △ 계룡역사 중심 환승 복합타운 설치 △ 실버 건강 문화센터 확대 △ 계룡문화원 설립 등을 밝혔다.
한편 임강수 회장은 30년 군 생활을 대령으로 예편하고,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상했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정치학 석사, 충남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계룡에 터를 잡고 (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회장,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회장, 충남대 평화안보대학원 겸임교수, 공주대 국가사회안전대학원 외교통일안보학과 외래교수, 국가민방위재난교육원 외래교수, 육군본부 정책발전위원, 행안부 보안테러 자문 및 진단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