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입상학생 장학금 지급
2021-11-12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계룡건설 사장)은 12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수입상학생 20명(카누 2관왕 대전 구봉고 오윤서 외 19명)에게 장학금 650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지난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5,434명 장학금 63억 7,836만 3,401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향토의 명예를 빛낸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아쉽다”며 “각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전달식을 시행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