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동 다목적종합복지센터 개관
200평 규모로 헬스장과 에어로빅장 구비
2006-03-14 편집국
농촌 주민의 웰빙을 위한 종합복지센터가 기성동에 들어선다.
서구(청장 가기산)는 15일 오후 3시 흑석동 949번지에 소재한 기성동 다목적종합복지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다목적종합체육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200평 규모로 2004년 12월 27일 착공하여 지난해 10월 26일 준공되었으며 특별교부금 5억원과 구비등 총사업비 9억 6천만원이 투입되었다.
1층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보건지소와 청소년독서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100평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2층에는 러닝머신, 실내자전거등 15종의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헤어로빅장 및 샤워장이 설치됐다.
다목적종합체육센터의 설치로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적은 농촌 주민들에게 보건지소와 연계한 체계적인 운동지도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생기기 쉬운
근육통이나 관절염같은 만성적인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