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경제활성화 행안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전국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발표대회

2011-05-22     이재용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가 지난 19일~20일 경남 통영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전국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시도에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으며 시도별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을 발표, 토론하는 자리였다.

시는 이번 발표에서‘첨단과학기술도시 대전, R&D 성과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대전경제 활성화방안’사례를 통해 대덕특구에서 연구개발한 사업을 지역경제와 연계해 부자도시를 만드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소개함으로써 경제시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대덕특구의 연구성과 및 기술사업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전국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해 대전경제의 활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지난 1996년부터 개최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경제살리기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 평가는 외부전문가위원회의에서 서면심사(70%), 외부심사위원 및 16개시도 발전연구원에서 선정된 발표평가(3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