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밀수·밀입국 국제범죄 예방 강화
2021-11-16 김정식 기자
[충청뉴스=태안 김정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가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을 위해 이달 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3개월간 외사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번 활동을 통해 국제범죄 예방 유관기관 대책회의 실시하고 국제범죄 차단을 위한 첩보수집 및 단속을 한다.
또한 인근 군부대와 함께 취약 항포구 내 방치보트 여부 수시 점검 및 상황실과 현장부서간의 24시간 정보공유를 통한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국민들의 관심과 신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말연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