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2단계 분양 문의 폭주

분양홍보관에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약1만5천명 방문

2011-05-22     이재용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LH)는 첫마을 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오픈한 첫마을 분양홍보관(LH 세종시본부 내 소재)에 지난 20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5천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급 공고일 이자 분양홍보관 개관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약 x방문했고, 21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천여명이 방문했으며, 22일에도 약 6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통상 민간의 경우 하루 기준 3천여명이 최다 인원임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이고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분양홍보관을 찾은 수많은 차량으로 대형주차장 2개소가 만원이 돼 홍보관 앞 도로까지 차량이 주차됐고,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준비한 홍보기념품이 오후 2시경에 바닥이 나 몇차례에 걸쳐 긴급 재준비하기도 했다.

또 21일에는 마감시간이 오후 5시임에도 7시까지 상담이 이루어졌고, 휴일인 22일에는 개관시간이 10시임에도 9시부터 많은 인원이 분양홍보관을 찾아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한편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14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가 전시되고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관람 등을 통해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