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개원30주년 기념식 행사 '성료'
구본선 의장, "기념식 개최 기쁘다... 새로운 시대 힘차게 열어나가는 계기 삼도록 할 것"
2021-11-16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논산시의회는 16일 오후 5층 본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논산시의회가 이뤄온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어려웠으나 위드코로나로 돌입하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기념식에는 현 의원들을 비롯해 역대 의원들과 황명선 시장, 논산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시청, 공로패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및 의회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본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미루었던 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오늘 기념식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10일에도 개원 30주년 기념식의 사전 행사로 코로나19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청내 미화원 등 총 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열어 현업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