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10만 명예시민 유치
농ㆍ특산물 홍보 통해 명예주민 유입 적극 나서
2011-05-23 곽태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청양명예주민 10만명 육성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명예주민이 되면 청양 홍보대사이자 농ㆍ특산물 평생 고객으로 폭넓은 청양사랑을 위한 소중한 역할을 펼치게 된다.
또 청양명예주민에게는 이메일, 우편,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청양의 축제, 관광정보, 우수 농ㆍ특산물, 관광시설, 농촌체험마을 이용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청양명예주민’ 코너를 신설해 출향인과 파워7갑 고객 1만 여명에게 청양명예주민으로 모시는 안내장을 발송했으며 앞으로 군은 2차로 청양명예주민 지정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ㆍ면, 수련원, 체험마을 등에 홍보해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청양명예주민은 청양외에 거주하면서 청양에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의 가입이 가능하고 앞으로 농ㆍ특산물 판매와 소득을 높혀나가는 등 청양사랑운동과 연계해 활력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