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 2021년 청년큐레이터 추가모집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 체험 가능
2021-11-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이 오는 26일까지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청년큐레이터를 추가로 모집한다.
천안박물관은 지역 청년들이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배우고 체험하면서 향후 박물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큐레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청년큐레이터로 활동하면 실무 경험을 비롯해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간도록 참여자로 수록되는 등 박물관 관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35세 이하 박물관 업무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지역대학, 천안시민 우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주 1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 3회 이상이며, 학업으로 인한 날짜 변경, 시간 조율 등은 사전협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자 이메일(ky89@korea.kr)로 비대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heonan.go.kr/museum.do)을 확인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7)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11월 30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