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가공식품 전문기업 ㈜청양식품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2021-11-1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는 17일 천안캠퍼스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가공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청양식품과 함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명대 홍성태 총장과 ㈜청양식품 김미희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식품분야 우수 인재양성과 공동 교육과정 구축, △인턴쉽 및 취업연계체제 구축, △공동 기술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청양식품은 1997년에 설립된 유지류, 분체류 및 기타 가공식품 전문제조회사로 HACCP 시스템 적용 인증 등 각종 식품 가공관련 전문인증과 함께 전통식품 품질 인증과 특허를 획득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청양식품의 김미희 대표는 인력양성을 위해 상명대학교와 인턴쉽 등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이번 협약은 식물식품공학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하다”며 “㈜청양식품과 함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식물식품공학과는 식물의 개발, 생산, 이용 및 가공 등 식물식품 산업 분야를 다루는 학과로 실험온실, 저장실, 분석기기 센터 및 산학협력실 등 첨단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식물과 식품분야 우수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