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ICT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장애체험 공유회 개최
2021-11-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환경조성을 위한 ICT 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장애체험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대전대 재학생 30명과 우송정보대 재학생 10명이 모여 지난 10월 총 8개 팀으로 진행했던 장애체험에 대한 소감을 공유했다.
당시 장애체험은 상지·하지·시각 장애인과 동일한 조건을 강제한 상태로 대전대 30주년기념관, 혜화문화관, 융합과학관 및 주변 상가에서 진행된바 있다.
참여 학생들은 “장애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었으며, 막연하게 생각하던 배리어프리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대학 관계자는 “대전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리어프리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