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위생용품 점검으로 질병 예방
관내 물수건 및 세척제 등 위생용품 제조업소 지도점검 실시
2011-05-23 이재용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등 각종 질병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비위생적인 물수건 등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ㆍ원료 및 제품의 위생적 관리상태, 종사자 개인위생과 작업과정의 위생적 처리여부, 유통과정에서 변질제품 재사용 및 반품제품 조치여부,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생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비위생적인 물수건 등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며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