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 20일 팡파르

2021-11-18     김용우 기자
대전시청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20일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kwalk.co.kr)에서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월 29일 추첨을 통해 노트북, 자전거 등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축제는 청정 상수원 대청호를 감상하며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을 즐겨보기”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