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건축 기술사’ 직원 탄생
건축팀 노종찬씨 20일 합격…최종 합격자 노씨 포함 4명 불과해
2011-05-23 이재용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 건축팀 노종찬씨(39ㆍ과장)이 기술관련 자격시험의 최고 권위로 정평이 나 있는 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 씨의 이번 기술사 자격획득은 공사 직원들의 철도기술사, 건설기계 기술사에 이은 세 번째 경사로써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최고의 기술 공기업’의 면모를 갖추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노 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공사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씨는 지난 2005년 공사 창립당시 경력직으로 입사, 관련분야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1호선 완벽개통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09년 11월 기술사 시험준비에 돌입한 뒤 1년 8개월만에 목표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