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 온양4동 행복키움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2021-11-1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지사장 류광식)가 지난 16일 온양4동 취약계층을 위한 600만원 상당 농산물꾸러미 172박스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에 전달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를 도와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류광식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고 복지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발히 봉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우재원 단장님을 비롯한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가족같이 살피는 덕분에 온양4동은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정이 느껴진다. 저도 오늘 여러분과 같이 대상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해드리고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 농가 사과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나눔을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