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소외계층에 연탄 및 의료약품키트 나눔

2021-11-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지난 18일 대전 중구 부사동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을지대,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전캠퍼스 의예과 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더욱 얼어붙은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을 녹이고자 연탄 약 1천 8백장, 의료약품키트를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을지대,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예과 1학년 홍준화 학생은 “학우들, 지도교수님과 함께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을지대는 지난 2016년부터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