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재직 ‘우수기관’
2021-11-1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재직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리연은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재직목표제와 관련해 2020년도 여성과학기술인 채용실적이 우수하고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확대 노력이 탁월한 기관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수리연은 ▲여성연구인력 채용 노력 ▲여성 신규 채용 비율 ▲여성 친화적 문화조성 노력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135개의 대상기관 중 수리연을 포함한 3개 기관이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현민 소장은 “수리과학 분야 여성연구자들이 수리연에서 제약 없이 연구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