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일 12명 추가 발생 ...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등

2021-11-2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천안#4,020 ~ #4,031)이 집단으로 발생 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접촉 4명, 타지역 접촉 1명, 자가격리중 확진 2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 4,03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7명이 늘어나 3,710명 이며, 사망자는 1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 30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4020(10대, 불당동)확진자는 관내 독서실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4021(40대, 불당동)화진자는 천안#3902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4022(70대, 성환읍)확진자는 천안#4011의 가족이고, 천안#4023(20대, 신부동)확진자는 용인 기흥구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4024(3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4004의 가족이고, 천안#4025(70대, 다가동)~#4026(10대, 다가동)확진자 2명은 천안#3988의 가족이며,

천안#4027(20대, 성성동)~#4028:(10대, 성정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4029(80대, 광덕면) ~ 천안#4031(80대, 광덕면)확진자 3명은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다.

19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