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1일 코로나 9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2021-11-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천안#4,032 ~ #4,040)이 집단으로 발생 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접촉 2명, 타지역 접촉 2명, 자가격리중 확진 1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4,04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7명이 늘어나 3,727명 이며, 사망자는 1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30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4032(50대, 성성동)확진자는 천안#4027의 가족이고, 천안#4033(20대, 성정2동)확진자는 여주#893의 접촉이며,

천안#4034(3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3837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4035(60대, 아산시)~#4037(40대, 성환읍), #4040(70대, 광덕면)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4038(20대, 서울특별시)확진자는 구로#6991의 접촉이고, 천안#4039(3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4028의 가족이다.

20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