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시민과 함께 교통경찰 개선 방안 찾아
조양수 서장 "개선방안 수렴해 국민만족도 향상 위해 노력할 것"
2011-05-24 이재용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조영수)는 24일 오후 경찰서 4층 우리마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시민을 초청해 교통경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 서장은 “평소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 써 주신 협력단체 회원 및 참석해 주신 관내 시민 대표께 감사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통업무와 관련한 불만족사항 및 개선사항과 관련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수렴해 교통행정에 대한 국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쓴 소리 및 바라는 점에 대해 여과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시민과 경찰의 협력치안이 관내 교통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