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 모니터링단 콘텐츠 제작 워크숍

V-로그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소개

2021-11-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박인규)이 19일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콘텐츠 제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배재대

이번 워크숍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학생이 직접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구축 시설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초점이 맞춰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모니터링단은 배재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영상 9개 가량을 업로드해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대학이 혁신을 주도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학생들은 SLC 강의실이나 3D 프린터·1인 크리에이터 양성이 가능한 메이커 스페이스 소개, 외국인 유학생 전용 조리시설 등을 안내해왔다.

배재대

이번 워크숍에선 학생 모니터링단이 액션캠, DSLR로 영상촬영 시 기획, 제작, 편집하는 방법을 특강과 실습으로 알아봤다. 영상 제작 시 기본인 3분할 구도, X자 구도와 촬영 현장에서 파악해야할 부분까지 세세히 기획하는 방식도 다뤘다.

특히 영상 제작 후 후반작업인 편집에서 프롤로그, 브릿지, 에필로그 넣는 방식을 다양한게 교육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주희 학생(간호학과 1)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만들어진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소개할 때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콘텐츠 제작 시 V-로그 뿐 아니라 뉴스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안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