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3선 도전 "진지하게 고민 중"
2021-11-22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3선 출마와 관련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22일 열린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 구축 기자회견에서 출마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은 “오늘부터 전국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긴장감 있게 대응해야 한다. 동시에 기초학력 등 학부모들의 걱정이 대단히 크다. 이런 고민과 정서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형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며 “충남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감으로서 무엇을 할건지 숙고 중”이라고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끝으로 “어쨌든 출마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