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HEALING CONCERT' 12월 10일 개최
오후 7시 연정국악원서 개최 유명 작곡가, 다채로운 운율 감상 기대
2021-11-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엠엔아이 컬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전시민들을 위한 HEALING CONCERT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일상회복을 바라고 지쳐있는 대전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모차르트, 스트라우스, 레하르, 로시니, 도니제티, 베르디 등 유명한 작곡가들의 음악과 한국가곡 ‘그리움’ ‘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너의 꿈속에서’ 등 다채로운 음율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엔아이 컬쳐 이병민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전의 음악문화 발전과 지역 연주자들의 음악 수준을 높이고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며, 전체 338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147석(50%)만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HEALING CONCERT는 아성산업개발주식회사와 주식회사세방전기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