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영어과 TESOL비즈니스영어학트랙-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 공동 워크숍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배재대학교 영어과(총장 김선재) TESOL비즈니스영어학트랙은 지난 10~20일에 걸쳐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배재대학교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에서 공주 지역의 스타트업인 고마다락과 연계하여 기업대표, 사업단 관계자, 교수, 재학생 총 11명이 함께 양일간 참여하는 집중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제안된 것으로 영어과 교수진과의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TESOL비즈니스영어학 전공 재학생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장 침투가 가능한 성장형 유망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 대표의 구체화 멘토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1일차 19일에는 상품기획의 전체 프로세스 이해, 사업타당성 기초분석 등에 관한 강의와 실습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고객가치제안서를 작성하고 사업실행계획과 가치제안서 작성까지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3학년 임동현 학생(TESOL비즈니스영어학 전공)은 “실습을 통해 실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과장 조영우 교수는 "배재대 영어과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재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