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천동의 색다른 변화
2011-05-26 이재용 기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지난 3월부터 3,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현재 90%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달 완성을 앞두고 있다.
구는 천동지역 벽화가 완성되면 상반기 중 신흥마을아파트 맞은편 방음벽에 시트지 등을 활용한 디자인 벽화, 하반기에는 판암2동 대암초등학교와 동신중학교 옹벽에도 벽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벽화작업을 통해 삭막했던 도심이 생기넘치는 아름다운 문화마을로 바뀌었다”며 “색다른 볼거리 제공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은 물론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주민 화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