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성공을 위해
28일 안 지사 비롯한 전 직원 내포 신도시서 성공다짐 대회 개최
2011-05-26 곽태중 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8일 내포신도시에서 안희정 도지사를 비롯한 1500여명의 모든 공직자가 모여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성공기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해 분위기 형성에 나선다.
이날 안희정 도지사는 ‘세종시 원안과 과학벨트를 지켜낸 저력으로 내포 신도시 성공을 위해 전 역량을 결집해줄 것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민원 처리와 농번기 등을 고려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토요일에 대회를 개최한다”며 “이번행사는 내포신도시 성공을 위한 공직 내부 분위기 형성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충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오는 31일 안 지사 주재로 도 실국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기관·단체 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현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