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전시당, '5월은 봉사의 달'
동구 효원 노인요양원 찾아 청소, 목욕, 식사 등 온정 나눠
2011-05-26 이재용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윤석만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6일 당원협의회 위원장 부인들과 여성당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동구 효원 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 시설에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 요양시설 대청소와 목욕 지원 등은 물론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이 돼 같이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안마봉사를 펼치는 등 나눔과 섬김 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윤 대전시당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효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전시당 소속 여성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