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새마을회장, 한민대 부총장 취임

한민대, 새마을담당 부총장 겸 새마을연구원장 발령

2011-05-26     이재용 기자

한민대학교(총장 조준상)는 26일 오노균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을 전국에서 최초로 새마을담당 부총장 겸 새마을연구원장으로 발령했다.

한민대는 학교 특화사업으로 ‘글로벌 새마을 운동’을 추진 하고자 새마을학과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 하고, 필리핀, 몽골, 러시아, 라오스, 베트남등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하는 지도자들을 위해 (구)벌곡중학교를 매입해 새마을청소년 수련센터를 내달 개소한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에는 심대평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이 주최한 뉴새마을운동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를 행정안전부와 교육 과학 기술부, 새마을운동중앙회등의 후원으로 주관했다.

오 부총장은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전시태권도협회장과 충청대교수를 역임했다. 또 과학비즈니벨트 충청권비대위상임공동대표, 스페셜올림픽대전·충남지부장, 세종도시미래포럼상임대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임위원등으로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국가 발전에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제정했다.